예비 잠신고1을 위한 ‘잠신고 내신의 특징’

 총평 : 2017년부터 시험문제가 갑자기 어려워지기 시작함. 현재 정신여고 수준까지 올라옴.

1. 문학

(1) 어휘 : 아주 까다롭게 출제함

예) 명문(銘文) : 금속이나 돌에 새겨 놓은 글(0). 뛰어나게 잘 지은 글(x)

(2) 개념어 : 선택지의 개념어를 몰라서 못 푸는 경우가 많음

작품이 아니라 작품을 설명하는 개념어를 어렵게 출제한다. 작품분석내용은 학생들이 다 알기 때문에 그 작품을 설명하는 개념어를 수능수준으로 출제한다. 따라서 방학 때 수학학원에 몰빵하지 말고 꾸준하게 국어를 수강해서 문학 개념어를 정확히 숙지하라.

(3) 연계작품 : 응용력이 부족한 학생이 매우 어려워 함.

교과서와 비슷한 주제나 표현법을 사용한 다른 작품을 선택지에 출제한다.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인데 교과서 작품만 알고 있으면 풀지 못한다.

예) 고전소설 허생전에서의 ‘반어법’을 연계작품인 김광균의 ‘묘비명’에서 이해할 수 있는지 출제함.

2. 문법

품사나 고전문법에서 극강의 난이도로 학생들을 멘붕에 빠트리고 있다. 조금 과장하면 공무원 국어나 임용고시 국어수준까지 출제함. 문법교과서의 모든 어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정답을 맞출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