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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수능출제 원리와 이중나선 공부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5.12.26. 23:23:54 조회수 : 2051

수능 비문학의 출제 원리 : 일대일대응과 이항대립

비문학은 제시문을 주고 정해진 시간 내에 읽게 한 다음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형식으로 출제된다. 이때 수능의 대원칙은 수험생의 기억에 의존해 푸는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수험생이 처음 보았을 것 같은 지문을 제시한다.

 

일대일대응 (one-to-one correspondence) : 제시문의 특정 내용과 선택지의 특정 내용이 같은지 다른지 판단하는 작업이다. 수능 문제 출제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모든 문제의 정답은 지문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밑줄로 그어 연결하는 방식이 바로 일대일대응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가장 쉬운 유형은 동일한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유형이고, 어려운 유형일수록 특정 단어를 비슷한 다른 말로 변형시켜 수험생을 헷갈리게 만든다. 즉 의미는 같은데 다른 단어로 바꾸어 혼란을 주는 방식을 말하며 이것을 우리말로단어바꾸기전략이라고 부른다. 영어에서는 패러프레이징(= paraphrasing)이라고 한다. 결국 단어의 뜻을 많이, 정확히 알아야 좋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항대립 (Binary opposition) : 말 그대로 두 개의 대립되는 항목으로 나눈다는 뜻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딱 둘로 나눌 수는 없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둘로 나누어 설명하는 방식이다. 천사와 악마, 빛과 어둠, 생성과 소멸, 천상과 지상, 상승과 하강, 인위와 자연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문제를 출제하는 유형이다. 추상적인 세계를 같은 부류와 반대되는 부류로 나누어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비교적 어려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기 용이하다.



비문학 공부법 : Double helix method (이중나선 공부법)


                               두 개의 드릴로 수능국어의 1등급을 뚫어라.

            어휘 드릴      ↘                              ↙ 비판적 분석 드릴
                (vocabulary)                                                 (critical analysis)

어휘는 독해의 속도를 향상시킨다.                                 비판적 분석은 정확성을 높인다.

           ‘어시오백 모의고사’                                                  ‘비문학 마인드 맵’
               (어휘 확장)                                                          (지문분석 연습) 
              

 한국의 수능시험은 미국의 SAT(Scholastic Aptitude Test, 미국수학능력시험)를 모방하여 만든 시험인데, 그중 비문학(=독서)영역은 SAT 가운데 논리력 시험(SAT Reasoning Test) 중에서 비판적 독해(Critical Reading)를 근간으로 만든 시험이다. 이 시험의 특징은 사전지식에 근거한 문제풀이를 철저히 배제하고 낯선 지문을 비판적으로 독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능력평가시험(Ability test)이다. 따라서 수험생은 지식을 쌓을 생각을 하지 말고, 어휘공부와 비판적 분석훈련에 집중해서 낯선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학교재의 어휘가 많이 출제되면 어려운 시험이라고 말하고, 일상어휘가 많이 출제되면 쉬운 시험이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대학교재의 어휘는 그 기본 개념을 원문에 싣는 것이 원칙이다.